원룸 구할 때 주의사항 및 팁,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립니다! 내 집 마련이 힘든 만큼 직장 및 학교 등 다양한 이유로 원룸, 투룸, 오피스텔 등을 구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원룸을 포함하여 투룸, 오피스텔 구할 때 주의사항 및 팁과 체크리스트 등을 알려드립니다.
원룸 구할 때, 주의사항 및 팁과 체크리스트
지금 읽으시는 글들은 원룸 구할 때, 주의사항 및 팁과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리지만 이외 글 하단, 맨 밑에 보시면 내 집 마련을 위한 다양한 글들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좋은 집 구하셔서 행복한 일들만 계속 일어나시길 바랄게요.
1. 집에 햇빛이 잘 들어오나요?
대부분의 집은 남향이 좋다고들 하지만 원룸의 경우, 남향집이라면 여름에 너무 더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남향이 아니더라도 집 안에 햇빛이 잘 들어오고 통풍이 잘되는지가 엄청 중요하답니다. 햇빛의 얼마나 들어오냐에 따라 집안 곰팡이 여부가 달라지기도 하며 낮에 전등을 켜야 할 필요도 없어진답니다. 또한 사람은 어느 정도 햇빛을 받아야 건강에 좋다고들 하니까요.
2. 화장실 및 거실(주방) 등 물이 잘 나오나요?
정말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 중 하나랍니다! 집에 들어오시면 기본적으로 수압은 꼭 한 번씩은 체크해주세요. 화장실 또는 거실에서 한 번씩 틀어보고 동시에도 틀어봐서 수압의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변기는 또 잘 내려가는지 확인이 필수랍니다.
3. 베란다가 있나요?
원룸이라서 베란다가 없는 경우도 많지만, 이왕이면 없는 것보단 있는 것이 좋답니다. 베란다가 있을 경우 잡다한 물건 및 제품을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빨래 건조에도 좋고 베란다 창문이 바람의 이중창 역할을 해주면서 방음이나 난방비 절감에도 좋답니다.
4. 일반 벽인지 가벽인지 체크.
집은 신축과 구축으로 나눠집니다. 신축은 방은 작지만 방음이나 난방이 더 좋은 반면 구축은 면적이 크지만 방음이나 난방이 조금 덜 된다는 부분이 있답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신축과 구축을 고를 수 없는 경우라면 벽을 두드리면서 가벽은 아닌지 체크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좋다면 외부나 위층에서 들어오는 소음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시거나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5. 음식물 쓰레기 및 분리수거는 어떻게 버리나요?
집주인이 따로 버려주는지, 봉투에 담아 따로 버리는지, 어느 장소에 버리는지 등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혹시라도 쓰레기 버리는 장소의 바로 위층이라면 피하시는 게 좋아요. 냄새도 냄새지만 여름이면 다 야한 벌레들이 꼬이게 된답니다.
6. 요리할 때, 환기는 적절하게 되나요?
거실(주방)에 따로 환풍기나 창문이 있어 환기가 가능한 지도 체크해야 할 체크리스트 중 하나랍니다. 환기가 안되면 집에서 요리를 할 경우, 요리한 음식이 집안에 배기도 하며 벽에 누런 때가 낄 수도 있답니다. 또한 거실(주방) 창문과 베란다가 연결되어 있을 경우 빨래에 음식 냄새가 밸 수도 있으니 환기는 잘 시킬 수 있는지도 중요하답니다.
7. 세탁기가 옵션에 있나요? 없다면 주변에 빨래방은 있나요?
원룸 옵션에 세탁기가 있는데 왜 빨래방이 필요할까요? 옵션 세탁기는 교체 없이 계속 이용되기 때문에 우리 생각보다 훨씬 안 좋을 수 있답니다. 괜히 빨래를 돌렸다가 옷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 빨래방이 있는 지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8. 공유기 연결이 가능한가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소홀히 여기고 은근히 놓치기 쉬운 부분 중 하나랍니다. 편히 쉬고자 하는 날 집안에 공유기가 없다면 모두 데이터를 사용하여 써야 하는데 데이터 무제한이 아니라면 모든 이용량이 다 돈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왕이면 공유기를 연결시킬 수 있는 곳이 좋겠죠?
9. 콘센트들이 고장 나있지 않고 제대로 작동되고 있나요?
고장 난 콘센트를 쓰다가 전기가 오르거나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조심해야 할 부분 중 하나예요. 특히 물이 튀는 화장실이 심할 수도 있으니 콘센트들의 이상유무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10. 에어컨이 옵션으로 들어가 있을 경우 리모컨이 있는지
대부분 에어컨이 있는 것만 확인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답니다. 리모컨이 없을 경우 사실상 에어컨을 켜고 끌 때마다 발 받침대에 올라가 직접 키고 꺼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할 수도 있는 부분이랍니다. 얼마나 불편한지 다들 이해 가시죠? 꼭 확인해보세요.
11. 내 집 주변에 인프라는 어떤가요?
이왕이면 내가 살고 있는 집 주변에 편의점, 슈퍼, 헬스장,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이 10분 이내인 만큼 가까우면 좋답니다. 내가 좀 걸어가면 되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도 막상 거주를 하게 된다면 15분 이상 걸어가면 이만큼 불편한 것이 없다고 느끼실 거랍니다. 마찬가지로 주상복합이라 1층이 음식점을 할 경우, 웬만하면 피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음식점이 관리를 제대로 안 한다면 하루 종일 시끄러운 소음과 냄새, 벌레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은 주의사항으로 넣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네요.
12. 주차공간은 여유가 있나요?
차량이 있으신 분들에겐 정말 꼭 확인해야 할 중요할 부분이에요. 차량을 주차해야 하는데 주차공간이 없다면? 아무 데나 막 세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 괜히 잘못 주차해뒀다가 불법 주정차 딱지를 떼어서 벌금을 내거나 견인됐다면 정말 억울하겠죠? 대부분은 1층 또는 지하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곳들이 많기 때문에 차량이 있으신 분들은 내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지 확인해두시는 것이 좋답니다.
13. 계약 전 등기부등본 확인
전세든, 월세든 뭐든 입주를 하실 때에는 계약 전 등기부등본을 꼭 확인하셔야 한답니다. 내가 돈을 지불하고 입금받는 사람이 등기부등본에 나와있는 사람이 맞는지, 융자가 있다면 얼마인지 등등 확인하셔야 하며, 집의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비싼 경우 깡통전세 위험도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14. 마지막 도장 찍기 전 계약 사항
기본 제공하는 가전, 비품 등 옵션 및 제공사항들이 고장 나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 수리비는 집주인이 부담하는 것이 맞지만 이를 지불하지 않는 집주인도 은근히 많답니다. 꼭 확인하세요! 이외 보증금은 계약 종료 당일 지급한다는 조약과 관리비 및 수도세, 전기세 등 매월 입금해야 하는 금액을 직접 내야 하는지, 집주인에게 내야 하는지 등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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