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카페 가실 때 어떤 기준으로 가시나요?
맛? 분위기? 인테리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모두 다르시겠지만
지금 올리는 카페 포스팅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곳이랍니다!
소래포구 시흥 월곶동 책 한송이 카페
인천과 시흥 사이에 위치한 월곶동 책 한 송이카페는
북카페이자 꽃카페인데요.
외관부터 이쁘지 않나요?
지붕에 달린 풍차와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조합이
너무 잘 꾸며져 있네요.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카페가 도심 속에
위치해 있어
상당히 언밸런스하지만 분위기가 또
너무 좋아요.
꼼꼼하신 분들은 카페이름에서부터 눈치 채셨겠죠?
북카페이자 꽃카페인
소래포구 시흥 월곶동 책 한송이!
제가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우선 소래포구 시흥 월곶동 책한송이는
커피와 논커피, 차, 에이드, 디저트 등의 메뉴가 있는데요.
차와 디저트도 맛있어 보이지만!
맥주가 너무 눈을 사로잡더라구요!
이번엔 못먹었지만 다음 방문시엔 꼭 한번 먹어보려구요~
메뉴가 정해졌다면
이제 자리를 잡아야겠죠?
월곶동 책 한송이카페는
4가지의 분위기와 컨셉을 모두 가지고 있는 카페인데요.
지금부터 4가지의 컨셉을 천천히 소개드려볼게요.
첫번째 컨셉 북카페!
첫번째 컨셉은 북카페랍니다.
살짝 조명이 어둡지만 엔틱한 분위기와
탁상조명들로 인해
책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내주셨더라구요.
북카페 라인의 책들은 마음 껏 꺼내서 보실 수 있는데요.
판매용 책들이 따로 구비되어 있어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시는 책이 있으시다면
직접 구매도 가능하답니다.
두번째 컨셉 꽃 카페
소래포구 시흥 월곶동 책한송이카페의 두번째 컨셉이랍니다.
꽃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더욱 좋은 분위기인데요.
이 곳은 꽃 향기가 확 퍼져서
가까이 가자마자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자리 한켠에는 푹신푹신한 쇼파도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쉬실수도 있는데요.
주변에 이쁜 꽃들이 있다보니
기분도 좋지만
꽃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 저 꽃 너무 이쁘다, 갖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죠?
실제로 저 또한 그 생각이 들었는데요
월곶동 책 한송이 카페는 이러한 분들을 위해
꽃들을 판매 해주시기도 한답니다.
화분에서부터, 다육이, 꽃 다발, 꽃 한송이까지
다양하게 구매하실 수 있으세요.
단, 포장은 종류와 양에 따라
추가 금액이 발생한답니다.
보고만 있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소래포구 월곶동 책 한송이 카페의 꽃 카페였습니다!
세번째 컨셉 방안 분위기
꽃 한송이 카페의 세번째 컨셉은
방안 분위기인데요
단체로 오시면 특히 더 좋을 것 같아요.
방은 총 2개가 있는데
공개된 장소에서 여럿이 앉아 대화를 나눌 수도 있지만
공개된 장소는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바로 옆에 위치한 독립된 방에서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
이곳은 문까지 달려 있어 사생활보호가 된답니다!
저희의 사생활은 소중하잖아요!!
네번째 컨셉 야외 테이블
월곶동 책한송이 카페의 네번째 컨셉이랍니다
월곶동 책한송이 카페는 2개의 건물을 이어 붙였는데요
북카페, 꽃카페, 방안분위기를 내주는 건물 사이에
이렇게 분위기를 내주셨답니다!
야외 테이블은 작은 테이블과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정말 이곳은 주변에 한눈을 팔거나 신경 쓸 필요도 없이
딱 둘이서만 시선을 마주하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비오는 날이면
비오는 소리도 같이 들을 수 있어
더욱 기분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또 야외테이블 한켠에는 셀카존도 따로 만들어주셨는데요.
흰 불빛과 따뜻한 주황 불빛이 은은하게 비추고 있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분위기 있게 잘 나올 것 같더라구요!
방문했을 때 제가 체한 상태라서
친구와 저는 커피와 사과차를 주문했는데요
너무 달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아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체끼가 너무 심해서 북카페 쪽에서
아늑한 분위기인 이곳으로 자리를 잡았죠.
사실은 눕고 싶은게 더 컸지만요!
앉아 있을 수 있어 편하게 쉴수도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앉아있기 귀찮거나 힘들면
잠시 누워서 뻗어 있을수도 있답니다!
정말 푹쉬고 나왔네요~
소래포구 시흥 월곶동 책한송이 카페는
야외로 나오면 가슴이 확 트이는 야경도 있는데요
강까지 있어 밖으로 나오면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야경을 배경삼아 카페에서 약 10분거리를
쭉 걷다보면 소래철교가 나오는데요
철교의 디자인이나 색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가족, 연인, 친구, 아이와 함께
산책이나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사진 한장 남기기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산책을 하거나 셀카를 찍다보면
이렇게 지하철이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소래철교는 약 10~15분 거리지만
잠시 쉬어갈수도 있고
철교를 넘어가면 바로 소래포구가 나오기 때문에
카페에서 커피를 먹고 식사를 하기에도 좋고
식사를 한 뒤 디저트겸 카페에 들려 쉬셔도 정말
좋을 것 같지 않나요?
4가지 컨셉 안에서
기분 좋게 커피 또는 차를 드시고 싶으실 때는
인천과 시흥사이, 소래포구와도 가까운
월곶동 책한송이 카페를
추천 꾹꾹 드립니다!
나중에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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