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나는 맛집

홍대 고기집 맛집 홍대큰손, 꽃등심이 맛있는 삼겹살정육식당!

by 구공일의 정보글 2019. 3. 18.

고기는 정말 언제먹어도 맛있죠!

오늘은 젊음의 거리라는

홍대입구, 홍대의 고기집을

다녀왔는데요.

 

 

홍대가면 매번 연예인 하하의 고기집 또는

그 근처에서 맛집이란 곳에서만 먹었었는데

이번엔 꽃등심도 판매를 하고 있는

정육점식당을 들렸답니다.

 

 

이번에 제가 들린 곳은 홍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5분정도만 걸어가면 나오는 정육점식당 홍대큰손 고기집인데요.

홍대에 올때면 매번 홍대 중심상권에서만 먹고다녔지

이쪽은 처음와봤는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하더라구요.

 

 

정육식당이기에 일단 가격은 저렴한 편이구요.

삼겹살부터 꽃등심, 채끝살, 항정살 등

다양한 부위를 판매한답니다.

 

저희는 처음에 꽃등심으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때깔이 진짜 너무 곱더라구요!

 

꽃등심은 150g 17,500원 이랍니다.

 

 

여기서 다른 고기집이랑 차별성은!

불판에 이렇게 온도계가 달려있어요.

초록색 바탕의 맛조아부분까지 화살표가 올라가기 전까지는

사장님께서 고기를 굽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맛조아 부분까지 불판의 온도가 올라가야지

고기가 가장 맛있게 구워질때라고 하네요.

 

만약 온도계의 화살표가 빨간색으로 넘어간다면

고기가 금방 타기 때문에 이때는 또 온도를

낮추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화살표가 있으니 고기를

못굽는 사람도 편하게 할 수 있겠죠?

 

 

불판의 온도가 올라가는 동안에

밑반찬이 나왔는데요.

 

 

기본적으로 쌈싸먹는 것 위주로

나왔기 때문에 크게 눈에 띄거나

신기한 메뉴는 없었어요~

 

 

그래도 고기집엔 밑반찬보다

고기먹으로 오는건데, 크게 상관은 없죠!

 

 

고기 불판의 온도계가 맛조아로 올라가고

드디어 굽기 시작하는 꽃등심!

 

 

너무 오래 구우면 고기가 퍽퍽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익었을 때, 이렇게 가위로 잘라주세요!

 

 

그럼 이렇게

입안에 넣으면 스르륵 녹는

고기가 된답니다!

 

 

이때 밑반찬으로 나온 쌈이랑

같이 싸서 한쌈하면!

행복이 따로없죠.

 

 

꽃등심을 먹고나서

채끝살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채끝살보다는 꽃등심이

더 맛있더라구요!

 

채끝살과 꽃등심 무게당 가격은

동일하답니다!

 

취향에 맞게 원하시는 부위를

선택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꽃등심과 채끝살을 먹고

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더덕구이까지 시켰는데요!

제 입맛엔 괜찮았지만, 살짝 매콤하기 때문에

매운 걸 못드시는 분들에겐 추천드리고 싶진 않네요.

같이 온 일행이 먹고 싶다고 시켰는데

매운 걸 못먹다보니 일행이 먹지도 못했거든요.

 

 

매번 홍대 중심상권에서만 먹다가

이번엔 다른 고깃집에서 먹었는데

역시 젊음의 거리 홍대라는 말답게

어디를 가나 맛집인거 마냥 고기는 맛있네요!

고기 또한 싱싱했구요~

 

나중에 홍대에 들려 고기를 드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전 맛있게 잘먹고 갔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