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살때 주의해야할 점(중고차구매 필수상식)

자동차는 필요한데 새차는 부담스럽고, 모아둔 자금을 깨기는 아깝고, 이런 생각들로 인해 중고차를 알아보시지 않나요? 하지만 중고차는 말그대로 중고자동차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둬야할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구매를 하시게 되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중고차 구매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필수 상식에 대해 포스팅을 올려볼게요.

목차
1. 차량선택
2. 사전조사
3. 구매비용
4. 차량검수
5. 중고차 계약
6. 중고차 용어
7. 차량관리

차량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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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살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 주행거리가 짧다면 가솔린 차량 선택

- 1년에 20,000km 이상 주행 시 디젤, 하이브리드 선택

1. 가솔린(휘발유) : 진동이 없고 조용한 편, 연비가 좋지 않음. 주유비가 비싸나 차량 가격은 저렴한 편.
2. 디젤(경우) : 진동이 많고 차량 소음이 있는 편, 연비가 좋음. 주유비가 저렴하나 차량 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
* 차량성능 및 연식에 따라 가솔린과 디젤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너무 많거나 적어도 좋지 않음.

- 시중에 많이 팔린 차량이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한 편.

 

사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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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선택하셨다면 그 차량에 대한 사고유무를 꼭 확인하셔야 된답니다.

- 중고차 구매시 딜러에게 모두 맡기기 보단 직접 사전조사를 통해 비교 (부당한 수수료나 높은 마진을 피할 수 있음)

- 중고차 관련 사이트에서 차량시세, 옵션, 사고유무, 보험이력 등을 조회하여 비교 (SK엔카, K-car, KB차차차 등)

- 시세보다 저렴하거나 성능기록부와 보험이력이 없는 차량, 차체 프레임을 수리한 차량, 전손차량은 구매 금지. (공매, 경매, 시승차로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경우는 의심하기)

1. 차체 프레임 : 일반적으로 센타실, 사이드실, 볼스타, 엔드실, 크로스 빔 등으로 구성되어 차체의 기본이 되는 골조. 쉽게 말해 사람으로 치자면 척추뼈가 부러진 사람.
2. 전손 차량 : 어떠한 사고로 인해서 차량의 사장가격이나 가치를 상실한 차량. 딜러들은 이러한 차량이라도 중고차 평균시세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구매를 하게 되면 유지비보다 수리비가 더 많이 나오게되는 차량.

 

구매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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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구매는 차량가격 뿐만이 아닌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에 추가금액까지 고려하셔야 된답니다.

- 중고차 구매 시 차량비용만 나가는 것이 아니랍니다.

- 차량금액, 매도비, 중개수수료, 성능진단비용 확인

1. 매도비 : 차량관리비용 + 등록대행수수료 (지역별로 금액 상이)
2. 중개수수료는 차량금액의 평균 2.2~3.3% (딜러가 매입한 경우 받지 않는 경우도 있음)
3. 성능진단비용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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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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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확인 및 구매비용까지 확인하셨다면 최종적으로 차량이 정말 이상이 없는 지 확인하셔야됩니다.

- 중고차 살때 정비사와 함께 방문하는게 좋음 (성능기록부가 정확하지 않거나 실차가 아닐 경우 대비)

- 딜러와 동행 시 정확한 검수가 어려울 수 있음 (매매 상가 협력 업체 또는 딜러의 정비사 설득)

- 매매차량에 어떠한 문제와 사고가 있었는지 정확히 알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

- 정비사는 정비 대행 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음.

 

중고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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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매 후 혹시라도 문제가 될 경우를 대비하여 철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계약서는 딜러의 설명으로 흘러 넘기는 것이 아닌 꼼꼼하게 한줄한줄 읽어보기.

- 결제 금액을 정확히 확인하고 딜러 개인통장이 아닌 매매상사 통장으로 이체.

- 매매상사 사무실이 아닌 카페, 대출사무실 등에서 계약서를 작성할 경우 상사에 소속된 딜러가 아니라 문제 발생 시 보호받기 어려울 수 있음 (딜러는 등록카드(사원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확인하는 것이 중요)

 

중고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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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이든 마찬가지지만 현장에 가면 다양한 용어를 활용하여 대화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대략적인 용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용어	설명
각자	한해 전에 등록했지만 연식은 올해 모델인 차량
역각자	올해 등록했지만 연식은 작년 모델인 차량
무사고	자동차 부품교체 및 일부 수리한 경우도 포함
삼박자사고	범퍼, 보닛, 양쪽 휀더가 손상된 차량
대포차	서류상 소유자와 실소유자가 다른 불법 차량
임판차	임시번호판이 달리 차량으로 전시 또는 시승용 차량
출고도장	차량이 출고될 때 나온 도장 그대로인 상태의 차량
보수도장	공업사, 카센터 등에서 수리를 위해 도장칠한 차량

 

차량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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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차량의 수명을 늘리고 내 안전을 지킬 수 있답니다.

1. 주행거리 5,000km 마다 엔진오일 관리

* 교환 : 엔진오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 점검 : 냉각장치호스, 전조등, 와이퍼, 경음기

2. 주행거리 10,000km 마다 타이어

* 교환 : 타이어 위치 교환
* 점검 : 자동변속기, 브레이크패드, 휠 밸런스, 배터리, 부동액

3. 주행거리 20,000km 마다 브레이크액

* 교환 : 브레이크액, 점화플러그, 와이퍼, 블레이드
* 점검 : 연료필터, 인젝션 펌프 및 호스,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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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행거리 40,000km 마다 부동액, 휠얼라이먼트

* 교환 : 부동액, 머플러, 수동 및 자동변속기 오일, 각종 케이블
* 점검 : 휠얼라이먼트

5. 주행거리 50,000km 마다 서스펜션

* 점검 : 서스펜션(현가장치) 앞뒤 구동축

6. 주행거리 100,000km 마다 종합점검

* 교환 : 댐퍼, 냉각펌프
* 점검 : 연료탱크, PVC 밸브

* 주행거리에 따라 적절한 차량 점검과 소모품 교체는 자동차의 수명을 늘리며 안전하게 잘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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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고차살때 꼭 알아야할 필수상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꼭 좋은차량을 선택하셔서 안전운전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