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심심할때면
매일 찾아가던 조그만한 만화책방.
지금은 프랜차이즈 위주의 대형만화방들이 생기면서
이제는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많이 없어졌는데요.
일상에 바빠 만화방을 찾아갈 시간조차 부족한 분들을 위해
지금은 웹소설, 웹만화, 웹튠 등을 다루는 채널들이
온라인상에서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 또한 오늘은 블라이스라는 웹소설사이트를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단순히 이렇다가 아닌 블라이스에서
제가 직접 읽어본 웹소설에 대한 리뷰까지 직접 달아보고자 합니다!
폭식하는 올마스터 플레이어
최초 증강현실게임, 아웃월드!
그곳의 최고랭커 정우는 개발사의 요청으로 테스트에 임하게 되는데..
[인과율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경계를 파괴한 대가로 아웃월드의 세계에서 다시 태어납니다.]
"크으윽.. 뭐야 이거? 로그아웃! 로그아웃!"
그제야 깨닫는다.
그가 서 있는 곳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이세계 아웃월드라는 사실을!
그것도 하필이면 깃든 캐릭터가 공작가의 버림 받은 서자라고..?
'누가 나를 이곳에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회하게 될 거다,'
아웃월드 최강 랭커, 박정우!
그의 독기 찬 이세계 플레이가 펼쳐진다!
소설책을 좋아하는 형 덕분에
저 또한 여러 소설을 읽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장르중에 개인적으론 무협과 판타지를 좋아하기에
에드몽 작가님의 폭식하는 올마스터 플레이어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소설을 읽어보게 되니 감회도 새롭고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느낀 그대로의 총평을 한번 해볼게요!
블라이스에게 아쉬운 점
아쉬운 백그라운드
홈 메인화면 구성이나 카테고리별 정리,
추천항목들까지 너무 좋습니다.
다만 글에 대한 가독성 및 몰입도를 올리기 위하여
회색바탕의 검은색 폰트로 구성을 해주셨으나
글의 줄거리를 살짝 보고
첫화를 누르자마자 뜨는 화면은 살짝 아쉬운 것이 사실이네요.
저한테는 살짝 기대감과 몰입도가 오히려 감소를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지 않으시겠지만
처음 에필로그 및 프롤로그처럼 하여 이미지를 하나라도
넣어본다면 어떨까요?
글을 읽는데 더 몰입감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배경 또한 블랙배경에 흰 폰트 또는 흰 바탕에 검은 폰트를
넣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폭식하는 올마스터 플레이어
전체적인 내용이나 구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무협과 판타지를 좋아하는 저에겐 흥미가 있어서 계속 보게 됐어요!
다만 읽다보니 이런 부분은 이렇게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부분만 적어봅니다!
1. 도입부분
그림이 있어 그림과 같이보는
웹튠, 혹은 만화와 달리 소설은 말 그대로 글을
읽으며 머리속으로 내용을 상상하면서 보시는 분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라이스에서 연재를 하시는 작가님들을 글 들을 쓱 흝어보니
대부분 바로 본론부터 나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이러한 부분의 장점은 생각한대로 글을 이어가기 싶다는 점이 있지만
반대로 첫 도입부분에서 흥미를 발견하지 못하신 분들의
이탈율 또한 높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처음 글을 연재하실 때 뒷부분의 내용은
어느정도 구상이 되셨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내용을 활용하여 프롤로그부터 보여줘서
흥미를 끌어보는 것은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네요.
2. 줄간격
소설은 내용을 설명하는 글과 등장인물의 말을 표현하는 글로
나뉘어서 쓰여지는 걸로 봐왔던 것 같아요.
계속 소설을 읽다보니 설명글들이나 말들의 행간이
계속 다르게 작성되고 있네요.
행간은 작가님이 전달하고하는 내용에 대해
독자의 몰입도가 달라지므로
행간은 내용에 따라 통일이 되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3. 주변환경
현실에서 게임으로, 게임에서 또 다른 곳으로
장면이동이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소설은 글을 읽으며 머리속으로
그 상황을 상상하며 읽게 되는데
읽다보니 어느 환경이지..?
주변은 어떤곳이지? 이런부분들이 없었던게
조금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주변에 대한 설명이 조금만 더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4. 주인공 외 등장인물의 생김새 묘사
쇠창살이 있는 감옥에 갇혀 땀에 젖은 죄수들이 다가온다.
"몸은 좀 어떤가"
"난 레녹이라 하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주인공을 비롯하여
등장인물들의 외모나 모습이 구체적으로 상상이 가지 않네요.
장면, 인물에 대한 묘사가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들어간다면
독자의 상상력이 더욱 풍부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글을 쓰는 사람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있다면 지인중에 웹튠작가가 있어서
도와준적이 있었을 뿐이죠.
그렇기에 저의 이러한 발언은 작가님에게도 기분 나쁘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소설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몰입도가 뿜뿜하여 그 작품을 잊을 수 없을만큼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작가님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작가님의 판단에 달렸지만
지금 이 작품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더욱 좋은 작품
많이 연재하셔서 계속 만나뵙길 기대해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라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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