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속보.. 뭐지?
또 누가 장난치나 해서 본 내용은
개그우먼 박지선씨의 소식..
개그우먼 박지선씨는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채로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생일을 하루 앞둔 상태에서의 소식이기에
너도 나도 더욱 큰 슬픔에 빠져버렸답니다.
자택에서 모친이 쓴것으로 추정되는
노트 1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되긴 했지만
이는 유족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개그우먼 박지선씨는 KBS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현하여 후천적인
피부질환에 화장은 물론 개그를 위한
분장이나 염색도 하지 못해 아쉽다고
고백하면서 대중들의 큰응원 받았는데요.
햇빛 알러르기,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고생한 일화로도 유명하답니다.
박지선씨의 부모님은 2009년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딸이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것은
기적이다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는데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인 박지선씨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뇌색 개그우먼으로 사랑받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팬미팅 진행자로서의 면모와
독보적인 입담을 보여주면서
맹활약했는데.
갑작스런 비보는 정말
대한민국 전국민이 슬픔에 빠져버렸네요.
TV화면속에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웃음만을 안겨주었던 개그우먼 박지선씨..
힘든 상황도 많았을 텐데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었던
개그우먼 박지선씨.
부디 가시는 곳은 외롭고 쓸쓸하지 않게
대한민국 모두의 사랑을 담아 가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